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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그리는 여행/일본·도쿄

일본여행...동경 츠키시마에서 바라본 스미다가와...매혹의 도쿄 #30...[도쿄 여행지]

by kiss kiss 2016. 1. 4.

 

 

 

일본여행...도쿄여행지 비내리는 도시풍경사진

 

 

일본 도쿄 (동경 / 東京) 주오구의 인공섬 츠키시마(月島)에서 바라본 스미다가와(스미다강)의 비내리는 풍경.

 

아이오이바시(相生橋). 츠키시마쪽에서 도쿄여행지중의 한곳인 몬젠나카쵸 방향으로 연결되는 다리이다.

 

차가운 겨울비가 내리는 탓에 인적이 드물다.

 

일본여행객들이 많이 지나는 코스가 아니라서 더 적막하게 느껴진다.

 

오늘 소개하는 도쿄여행 스팟은 크게 4개의 인공섬으로 이루어진 츠키시마의 여러지역중 츠쿠다 지역이다.

 

도쿄만과 이어지는 토요스운하와 스미다가와(스미다강)가 갈라지는 어귀에 위치하고있다.

 

강변에서 아사쿠사쪽을 바라보면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지역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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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日本) 동경(東京)

 

일본여행...매혹의 도쿄...그 서른번째 이야기...

 

- 츠키시마에서 바라본 비내리는 스미다가와 풍경 -

 

 

 

츠키시마 섬을 지나는 도쿄 유람선 

 

여행객들이 적었는지 유람선 내부가 텅비어 있다.

 

도쿄여행때 마지막으로 유람선을 타본게 벌써 상당히 오래전이다.

 

그 당시엔 아사쿠사에 스카이트리가 세워지기 전이었는데 요즘은 아사쿠사쪽으로 지나는 유람선을 다시한번 타보고 싶어진다.

 

 

 

도쿄여행지 츠키시마 강변공원에 세워진 시계.

 

점심즈음이지만 으슬으슬한 추위를 이기려 따뜻한 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전혀 배가 고프지않다.

 

 

 

좌측의 고층빌딩은 상층부에서 두건물이 만나는 연결통로가 있다.

 

 

 

일본여행 도쿄 츠키시마

 

 

 

 

하루종일 잿빛하늘에 비를 뿌리던 도쿄의 하늘.

 

 

 

 

츠키시마 맞은편에 보이는 대형구조물. 모양으로 봐서는 수문(水門)인듯하다. 

 

 

 

 

도쿄 여행지 츠키시마...

 

 

 

 

스미다가와의 강변을 따라 단조로운 풍경이 이어진다.

 

 

 

상당히 선박의 통행량이 많은 스미다가와

 

 

 

 

쉴새없이 여러가지 배들이 지난다.

 

 

 

 

츠키시마에서 니혼바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주오대교 아래를 통과하는 유람선

 

 

 

 

긴자쪽으로 이어지는 츠쿠다대교

 

 

 

 

일본 도쿄 경시청 소속의 순찰선

 

 

 

 

 

상당히 빠른속도로 지나가는 배가 있어서 유심히 살펴보니 도쿄 경시청 소속의 선박이다.

 

도쿄만에서 츠키시마를 끼고있는 토요스운하를 통과해 스미다가와 본류를 타고 아사쿠사쪽으로 쏜살같이 사라져버렸다.

 

 

 

 

 

도쿄여행지 츠키시마에서 바라본 아사쿠사쪽 풍경

 

 

저멀리 보이는 푸른색 아치의 에이타이바시(永代橋)우측으로 스카이트리가 보여야했지만,

 

이날의 악천후는 본인이 생각하고 있던 도쿄의 도시풍경사진을 찍을수없게 만들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애초에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나 스카이트리가 안보여서 원래 계획했던 스카이트리 야경촬영은 취소하고

 

대신 오다이바로 가서 시간을 보냈었다...ㅎ

 

 

 

한국 서울의 한강변 풍경과 일본 도쿄의 스미다가와 풍경중에 가장 큰 차이점이 강가 제방의 높이와 고수부지의 넓이인것같다.

 

서울은 한강 양옆에 높게 제방을 쌓아 도심과 어느정도 단절되어있는데 반해 스미다가와는 훨씬 접근이 용이하다.

 

강변 바로옆까지 빌딩들이 들어서있는 점도 신기하긴하다.

 

사실 일본에 처음 왔을때 가장 신기했던게 도쿄등 대도시 도심 곳곳을 지나는 지상전철과 그 철길 바로옆까지 주택과 빌딩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풍경이었지만.

 

 

 

동경 주오구립 이시카와지마공원

 

츠키시마 츠쿠다지역 조입에 츠쿠다공원 있다면 코요스 운하와 만나는 스미다가와 강변쪽에는 이시카와지마 공원이 있다.

 

넓은 공원도 아니고 크게 볼것도 없는 한적한 공원이지만,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거나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야경을 바라다보기엔 아주 좋은 장소.

 

어느 일본인 사진 블로그에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조용한 사진 촬영 스팟에 대해 질문글을 남겼더니 이쪽 일대를 추천한다고해서 방문해보았는데,

 

한적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고 날씨만 개인다면 야경도 꽤 괜찮은 뷰가 될것같다. 

 

(뷰포인트는 글 말미에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일본여행 도쿄여행지 동경 츠키시마

 

이시카와지마공원은 한여름 밤에 맥주 한두캔들고 바람쐬기에 더없이 좋은곳이라는 생각이든다.

 

겨울엔 좀 춥다....^^

 

 

 

비내리는 주오대교 위를 지나는 여성

 

 

 

전문적인 MTB나 로드바이크를 취미로 하는 인구를 제외한 순수 일반인들의 자전거 실력은 아마 일본이 위일듯싶다. ㅎ

 

비바람이 상당히 강한데도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씽씽 달리니...

 

 

 

바람이 점점 거세지자 우산을 바람이 불어오는 옆으로 들고 지나는 사람이 많아진다.

 

사진 찍고나서 다리위를 지나는 저사람의 우산이 바람에 뒤집어짐.

 

그런데 바로 바람방향을 향해 뒤집어진 우산을 밀더니 순식간에 우산을 원래대로 다시 뒤집어서 아무일 없던것처럼 쓰고 가는걸보고 깜짝 놀랐다. ㅎ   

 

 

 

스미다가와 강변으로 내려가기전에 길을 잃었는데 다행히 안내판 덕분에 제대로 찾아갈수있었다.

 

 

 

 

찾아가는 방법 및 여행지 정보

 

 

오오에도선  유라쿠초선 츠키시마역에서 하차후 4번 또는 6번 출구.

 

스미요시 신사쪽 츠쿠다 안쪽지역부터 졸아보려면 6번출구가 편리하고,

 

스미다가와 강변을 먼저 둘러보려면 4번 출구가 편리하다.

 

 

클릭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츠키시마 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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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

 

일본여행...매혹의 도쿄...그 서른번째 이야기...

 

- 도쿄 츠키시마에서 바라본 비내리는 스미다가와 풍경 -

 

 

일본여행 매혹시리즈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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