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 Me About Me...26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26...미시령 옛길 정상에서...흑백사진...흐린하늘... [The question 흑백사진 미시령옛길 흐린하늘] 강원도 미시령옛길을 달리다 멈춰선 정상... 지금은 정상의 휴게소도 폐쇄되어 해질무렵에 지나다보면 더 을씨년스럽다... 한때는 많은 사람들과 자동차로 북적이던 곳이었는데... 그시절의 모습은 이제 기억속에서 더듬어 찾아보아야만 하는..... 2012. 11. 8.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25...흑백사진...흐린하늘...바람에 흩날리는...대관령 삼양목장... [The question 흑백사진 대관령 삼양목장 흐린하늘 바람에 흩날리는] 흐린하늘 아래에서... 짙은 안개바람에 흩날리는... 이름모를 여름 풀잎들... ...... 안개비를 머금은 촉촉하고 서늘한 바람이... 얼굴을 스쳐가는 기분좋은 그 느낌... ▣ ▣ ▣ / 안개로 흐려진...강원도 대관령 삼양목장 정상.. 2012. 8. 21.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24...흑백사진...잿빛 하늘아래 어느 바닷가 언덕... [The question 흑백사진 바다 잿빛하늘 구름] 하늘가득한 구름... 그리고 바다... 잿빛 하늘... ▣ ▣ ▣ /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서... / [The question 흑백사진 바다 하늘 구름] kiss kiss - END - 2012. 4. 2.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23...미안해...정말 미안해... 2011년... 올해도 벌써 두달 가까이 지났다... 다시금... 일어나 앞으로 달려가야하는데... ... 거지같은 자존심만 앞세우고 있다... ▣ ▣ ▣ / 어느 해변의 전망대에서... / kiss kiss - END - 2011. 2. 9.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22... 잿빛 하늘... 그리고 잿빛 구조물로 가득한... 그곳... 떠나고...... 또...... 돌아오는...... ▣ ▣ ▣ /바다가 보이던 통영 어딘가에서.../ [잿빛하늘 잿빛 구조물 바다 통영 거제도] kiss kiss - END - 2010. 11. 23.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21... 끝없이 이어지는 수평선을 기대하고 바라본 바다... 시선이 머문곳은... 하늘가득한 잿빛 비구름과... 사방이 가로막힌 바다의 모습... ▣ ▣ ▣ / 어느 비내리는 바닷가에서.../ [비내리는바다 잿빛하늘 흑백사진 거제도] kiss kiss - END - 2010. 11. 12.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20...빛바랜 도로위엔... 잿빛 하늘 아래를 가로지르는... 잿빛 아스팔트... 처음엔... 진하디진한 다크 그레이빛이었을... 빛바랜 도로위엔.... 저녁 어스름을 가르는 불빛들만이 지난다... ▣ ▣ ▣ /46번국도 위에서.../ kiss kiss - END - 회상 - 모던쥬스 (Modern Juice)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 그 애는 조그만 손을 흔들고어색한 미소.. 2010. 8. 31.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19...with GALAXY S... 내리는 비에 번져 흐릿하게 보이는 창밖 풍경... 흘러내리는 빗물을 닦아내면... 잠시나마 선명하게 보이겠지만... 이내...또다시 흐릿한 그 모습으로 돌아갈것을 알기에... ▣ ▣ ▣ /빗속의 차안에서.../ kiss kiss - END - Swallowtail Butterfly ~あいのうた~ - moumoon 2010. 8. 24.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18... 비가 내리는... 오늘이라는 날에... 어울리는 사진... 창밖으로 점점이 흩어지는 빗방울... ▣ ▣ ▣ /어느 아침...빗속의 창가에서.../ kiss kiss - END - Eastern Cloud (Mo Cloudy Mix Radio Edit) - Eastern Cloud비가 오네, 참 길었던 오늘차가운 바람결에 한숨을 쉬고터벅터벅, 이 거리로 나와우울한 하루를 또 혼자 걷는 나.. 2010. 8. 18.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17... with GALAXY S... 어느 비내리던날 오후... 교차로에 멈추어 와이퍼 스위치를 껐다... 운전석 유리에 방울방울 떨어지는 빗줄기...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지 않은걸 후회하며... 갤럭시S의 터치패드 위 카메라 아이콘에 손끝을 가져간다... 요즘...여러가지 일에 흥미를 잃고... 여러가지 일에서 손을 놓아버렸.. 2010. 8. 16.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16... 짙은 회색 구름이 낮게 드리운... 아름답던 그밤의 하늘.... 아스라이 남아있는 노을의 붉은빛과... 지상의 불빛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늘의 빛... ▣ ▣ ▣ /구름 가득한 거제도 하늘 아래에서.../ kiss kiss - END - 2010. 8. 13.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15... 새벽녁의 고요함과... 푸른 느낌.... 아니...차가운 느낌이라.... 표현하는 쪽이 더 어울릴듯하다... 해가 떠오르기 직전의 아주 잠깐이지만... 그 알수없는 묘한 느낌이 좋다... 밤새 빗방울이 흩날리던 잿빛 하늘이... 잠시나마...차가움의 옷으로 갈아입는다... ▣ ▣ ▣ /비내리던 새벽의 차가움에.../ kissk.. 2010. 8. 12.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14... 무얼 찍었는지 모르겠다... 차창 밖으로 흐르는 빗방울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을뿐... 바로 눈앞의 아름다움에만 이끌려... 먼곳을 넓게 바라보지 못하곤 한다... ...... 다만... 운전석 유리에 맺힌... 이슬같은 느낌의 빗방울들이.... 세피아톤으로 무척이나 아름답게 보였다.... ▣ ▣ ▣ /비내리던 .. 2010. 8. 9.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13... 노이즈 가득한 세피아빛 세상... 그리고... 비안개로 흐려진 공기를... 초점없는 눈으로 바라본다... ▣ ▣ ▣ /안개비 그친 저녁에.../ kiss kiss - END - 2010. 7. 29.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12... 가슴이 답답해져... 문득 바다가 보고싶어지면... 훌쩍 강원도 동해안으로 떠나곤 했었다... 밤새 차를 달려 새벽녁에 도착하면... 어두운 해변에 앉아... 담배연기에 흐려지는 아침해를 바라보았다... 그 붉은 빛에 내 주변이 점차 밝아져오면... 잠시나마... 알수없는 작은 힘을 얻곤했는데... 언젠가... .. 2010. 7. 27.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11... 이번 여름은... 작년에 비해 비가 내리는 날이... 무척 짧아진듯하다... 한여름 도쿄의 하늘처럼... 서울에서 좀처럼 만나기힘든... 선명한 파란 하늘도 자주 보이고... 작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날씨가 이어지고있다... 일주일 내내 잿빛 하늘에 종일 안개비를 뿌리던... 작년 여름의 하늘이 문득 떠오른.. 2010. 7. 23.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10...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한점 없는 하늘에 작렬하는 태양만이 눈안으로 들어온다... 그 강렬한 기운은 순간적으로 눈이 멀어버릴 만큼 세차다... 모든걸 압도하며...모든걸 빨아들일것만같은... 흡인력을 가진 존재...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문득 마주치게 되곤한다... ▣ ▣ ▣ /어느 여름 .. 2010. 7. 14.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9... 시간은 흐르고흘러...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오고... 시원한 빗줄기에 휘날려... 창에 맺힌 빗방울을 볼수 있는 날이... 늘어가기 시작한다... 계절은 언제나 그대로이지만... 변하는 것은 나 자신뿐... ▣ ▣ ▣ ▣ ▣ ▣ /여름비가 내리던 오후에/ kiss kiss - END - 2010. 7.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