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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그리는 여행/일본·도쿄

일본 여행기...매혹의 도쿄...#22...신쥬쿠 스케치 (2-2)...

by kiss kiss 2008. 12. 12.

 

 

 

 

 

 

신쥬쿠...아니 도쿄의 상징이라고 해야할까...

 

니시신쥬쿠 한복판에  우뚝 서있는 도쿄도 청사...

 

그 웅장한 모습에서 국제도시 동경의 힘을 느낀다...

 

 

 

 

 

 

 

 

 

 로딩이 조금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세요....^^;

 

-  TOKYO  SHINJUKU  東京  新宿 -

 


 

 

   

   매혹의 도쿄... 그 스물두번째 이야기...

 

 - 신쥬큐 스케치 (2-2) -

 

 

 

전편에 이어 신주쿠 스케치 두번째 이야기...

 

신쥬쿠 역 주변과 서쪽 오피스가의 모습을 간단하게 소개한다...

 

도쿄 교통의 최대 요충지인 신쥬쿠역은 여러 노선이 교차하는데다...

 

유동인구도 엄청나서 역 규모도 엄청나고 항상 정신없이 복잡하다...

 

 갈때마다 헤맨다능....--; 원체 길눈이 어둡기도 하지만...--

 

번화가인만큼 외국인도 많고...한국인도 많이 보인다....ㅋㅋㅋ

 

도쿄경제의 커다란 축인 만큼...

 

오피스타운에는 스미토모, 미츠이 등의 일본 굴지의 대기업들의 사옥도 많이 있고...

 

각종 기업들이 밀집해 있다...

 

서쪽 끝에는 신주쿠 중앙공원이라는 공원도 있어서 바람쐬기도 좋다...ㅎ

 

 

 

 

※ 택시 승강장...일본 법인 택시의 전형적인 모델 토요타 크라운...ㅋㅋㅋ

사이드미러가 앞바퀴쪽에 위치한건 '안전을 위해서...' 라고 한다....

 

 

 

 

 

 

 

 

 

※ 도쿄 투어 버스인 '하토 버스' 요즘은 도쿄 시내 뿐만이 아니라 닛코 하코네까지의 상품도 있다고 한다...ㅋㅋㅋ

편하긴 하겠지만... 젊은 자유 여행객들에게는 조금 답답할지도 모르겠다....^^;

코스나 일정이 정해져 있으니...ㅎㅎㅎ 뭐든지 내 맘대로...내 방식대로,..의 여행은 불가능하다는 점....ㅎ

근데 왜 하필이면 '비둘기' 인거냐...ㅋㅋㅋ 가이드 언니들이 무전기 놀이중...ㅋㅋㅋ

 

 

 

 

 

 

 

 

 

※ 신쥬쿠역 지하 탐험중...어딘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루미네 2관쪽인거 같기도하고...ㅎㅎㅎ

 

 

 

 

 

 

 

 

 

※ 출구앞 광장 근처에서...저 멀리서 나를 신기한듯 바라보는 서양인들...ㅎ

 

 

 

 

 

 

 

 

 

※ 이동중에 재밌는 광경 발견....왼쪽 아래 승용차 딱지 끊겼음... 불쌍하다...ㅎㅎㅎ

일본 딱지는 비싸던데...ㅋㅋㅋ

 

 

 

 

 

 

 

 

 

※ 유명한 스미토모의 삼각 빌딩...ㅎㅎㅎ 광각 렌즈가 아니라서...삼각...을 표현하기는 힘들었다...ㅋㅋㅋ

 건물의 한가운데는 빈공간이라 거기서 위를 올려다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모습...ㅎㅎ

 

 

 

 

 

 

 

 

 

※ 도쿄도청사는...역시 신쥬쿠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

 

 

 

 

 

  

 

 

 

※ 바로 이자리에서 어느 노부부가 열심히 사진을 찍고있었다...^^;

사진 취미이신듯 카메라 가방도 메고 사진에 빠져있던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그분들 사진은 어떤 느낌일지 무지 궁금하다....ㅋ 카메라가 보스님처럼 펜탁스더라는...^^;

 

 

 

 

 

 

 

 

 

※ 도쿄도청사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쿄 전경이다...

서울 면적의 4배 정도를 자랑하는 드넓은 도쿄의 스카인라인이 끝없이 펼쳐진다...

 

 

 

 

 

  

 

 

 

※ 저기 저멀리 도쿄 타워가 조그맣게 보인다...ㅎㅎㅎ 찾으셨는가....? ^^;

 

 

 

 

 

 

  

 

 

※ 신주쿠 파크타워 빌딩... 위에서 올려다보니까 새로운 느낌....^^

 

 

 

 

 

 

 

 

 

※ 이렇게 보니 꼭 미니어쳐같은 느낌이 드는것도 같다...ㅋㅋ

근데...저 가운데 신기하게 생긴 빌딩....새로 생겼다...얼마전에 갔을때도 없었는데....ㅎㅎㅎ

이름은 코쿤타워란다....패션 전문학교 건물이라는데 첨보는거라 잘 모르겠다...아시는분 좀 가르쳐 주시라...ㅋㅋㅋ 

 

 

 

 

 

 

 

 

 여기까지...신쥬쿠 소개가 끝났다...^^;

 

사실 도쿄도 청사 전망대가 밤 11시까지 무료 개방이라...

 

신쥬쿠 일대 야경을 좀 찍어보고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찍은게 조금 아쉽다....ㅎㅎㅎ 

 

저 마지막 사진을 끝으로 난 비명을 한번 질러주고...급하게 달리기 시작했다...꺄울~~

 

나리타 익스프레스(나리타공항 - 도쿄간의 특급열차)의 예약 시간이 20분정도밖에 안남았다는걸 깨달았기 때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그 짧은 순간도 무지 길게 느껴졌다...

 

사실 그 엘리베이터 안에 좀 이상한 사람과 단둘이 타게 되어 무섭기도 했고...--

 

하여간 내리자마자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 도쿄의 한여름은 몹시 덥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신쥬쿠 역에 도착해서...코인락커에 넣어둔 짐들을 몽땅 꺼내서...

 

주렁주렁 둘러메고 플랫폼으로 질주...ㅋㅋㅋ

 

대략 5분전 도착...완전 세이프....ㅋㅋㅋ 죽는줄 알았다....ㅋㅋㅋ

 

그 열차를 놓치면 다시 1시간 가량을 기다려야하는 상황...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열차 예약을 해두었기에...놓치면 완전 대략난감....이다...

 

그래서 미친듯이 달렸다...--;

 

사실 나도 놀랐다능...땀나게 뛰면서도 절반 정도는......

 

"에이씨 못타겠네...X" 이라는 생각을 하고있었기에....ㅋㅋㅋ

 

코인락커에서 짐까지 찾아서 제시간에 도착하다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두 지점의 거리는 상당히 멀다....ㅋ

 

역시 위급한 상황이 되면 초인적인 힘이 나오는것 같다...^^;

 

잠시 숨을 고르고 탑승전에 플랫폼 여기저기를 촬영하는 여유까지...ㅋㅋㅋ

 

 

신쥬쿠 스케치편이 끝났군요...^^;

 

다음 이야기는 일본의 도쿄일대의 철도관련 풍경스냅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ㅎ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바라며...이번 이야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kisskiss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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