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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그리는 여행/태국·파타야·방콕

태국 여행기...세번째 이야기... 태국... 타이...시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ㅋㅋㅋ 

 

아...이건 진짜 상당히 좋은 경험이었는데.....

 

 태국 전통 안마를 받으러 갔다.....2시간 코스란다......

 

 ㅎㅎ 마사지실로 들어가서...준비된 가운으로 갈아입는데....

 

옆에 직원이랑 담소를 나누며 느릿느릿 갈아 입고 있는데....ㅋㅋㅋ

 

 마사지사들이 우르르 들어온다....ㅎㅎㅎ

 

 가운으로 갈아입고 자리에 누우니....이윽고 마사지가 시작된다...

 

 아...진짜 정말 시원하다.....왜 태국 마사지가 최고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온몸 구석구석....강약을 조절해가며 세심하게 마사지를 하는데... 잠이 스르륵 올 정도로 온몸의 긴장이 싸악...풀린다.....ㅎㅎㅎ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내가 체지방이 상당히 부족한 관계로.....ㅋㅋㅋㅋ  몸의 두께가 상당히 얇다....ㅋㅋㅋㅋ

 

 그래서 피부를 세게 누른다거나 하면 매우 아프다...--  이럴때 쓸라구 배운 태국어......ㅋㅋㅋㅋ

 

 바로... "바우바우~~~" , "뜻은 살살 해주세요~~~"  란다....ㅋㅋㅋㅋ

 

 미리 그렇게 부탁을 했더니...알아서 강약을 조절 하는지....정말....2시간동안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었다.......

 

 아.....매일매일 태국 마사지 받는 방법이 없을까....--.....ㅋㅋㅋㅋㅋ

 

 2시간이 지나...안마사 아주머니랑 작별을 할 시간이 됐다.....감사의 인사로 2달러를 건냈다...^^ 

 

 곧이어 들려오는 "코쿤카~~~" 무슨 뜻이라고?^^....그렇다...고마워요~~~  라는 뜻의 여성어 이다.ㅋㅋ

 

 태국은 우리나라나 일본과는 달리 팁 문화가 상당히 발달해 있다...

 

어디에서건 서비스를 받았을땐 팁을 주어야 한다는데.....--

 

 한국이랑 일본여행만 주로 다니다가 이건 진짜 적응 안된다.....-- 

 

 하여간 즐거운 안마 체험이 끝나고.....

 

 곧이어 내가 그토록 가고 싶었던.....파타야 워킹 스트리트로 향했다...ㅋㅋㅋ....캬울~~~ㅋㅋㅋㅋ

 

 

일본산 픽업트럭의 적재함에 앵글을 씌워 승객 탑승 공간을 만들어놓은 승합 택시 비스무레한 교통수단.

 

이름은 썽테우라고 한다는데 굳이 더 물어보지는 않았다 ㅋㅋㅋ 

 

 

 

 

 

 여긴 오후 여섯시부터 큰길을 통째로 차량 통행을 차단한다....그래서 워킹 스트리트인가...ㅎㅎㅎ

 

 그 쪽 블럭 전체가 온통 환락가이다...ㅎㅎㅎㅎ 

 

캬오~~~~  거기서 어지간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몽땅 빨간색으로 나온다는 전설이......ㅋㅋㅋ

 

 나도 일행들 인물 사진 찍어줄때 화이트 밸런스 조절로도 붉은기가 가시질 않아 고생했다....--+

 

사실 캐논 막투엔(1D MARK2 N) 오토 화벨 성능은 2% 부족해.......ㅋㅋ

 

 안마를 받고 워킹 스트리트 초입까지는 위에 설명한 쏭테우라는 태국식 콜밴에 나눠타고 이동했다...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픽업트럭을 개조해서...

 

 짐칸 부분을 사람이 탈 수있게 만들어 놓은 운송 수단이다...ㅋㅋㅋㅋ 

 

물론 거의 대부분 토요타 하이럭스나 툰드라등....일본차다....

 

 태국에서 굴러다니는 자동차의 90%이상은 일본차이다....

 

토요타, 닛산, 혼다, 미츠비시, 마츠다, 스즈키 등등등.....한국차 진짜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대한민국 국민차 현대 쏘나타를 한대도 못봤다는거.....--  

 

역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일본의 텃밭이라는게 이런데서도 드러난다...-- 

 

 그건 그렇고....이거 대략 좋았다....탁트인 개방감....물론 지붕은 있다....ㅋㅋㅋ

 

 뒷부분에 매달려 갈 수도 있다....ㅋㅋㅋ  

 

몸을 조금만 내밀면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스쳐지나가는 밤거리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ㅋㅋㅋ

 

알콜기운에 다른 직원이랑 같이 담배 한개비 피워물고 저 적재함 맨끝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서커스를 하면서 갔는데...

 

코너돌때마다 발판에서 발이 붕떠서 몸이 허공을 가르고 다시 내려온다 ㅋㅋㅋㅋ

 

운전수 운전이 서울택시 뺨침 ㅋㅋㅋ

 

근데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혹시라도 떨어졌으면 그대로 뒷차가 우리를 쾅! ㅋㅋㅋㅋ 

 

 연거푸 담배에 불을 붙여물고....

 

비스듬히 몸을 내민채 파타야의 밤풍경에 취해 있는데....(사실 알콜에 취했음 ㅋㅋㅋ)

 

차가 신호에 멈췄다...

 

 그때.. 옆에서 여자애 둘이 탄 오토바이가 천천히 다가오는게 보였다.....

 

운전하던 여자애랑 우연히 눈이 마주쳤는데.... 그냥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다....

 

 아주 천천히 다가와 내옆을 지나치는 순간..... 그 앞에 앉은 여자애가... 갑자기...

 

차 밖으로 내밀고 있는 내 왼쪽 팔의 타투 페인팅 한 부분을 부드럽게 쓰다듬고 지나간다.....

 

 난 순간 너무 놀라서 물고있던 담배도 떨어뜨린채 눈을 똥그랗게 뜨고 쳐다봤는데....(내 머릿속에선 이건 소매치기 아님 오토바이 퍽치기란 생각이 떠오른거다... ...--)

 

 둘다 깔깔대고 웃더니 윙크한번 날리고 쓩~ 달려간당....-- 머냐 이 시츄에이션은.....--+

 

악의를 가지고 한 일이 아니란걸 금방 깨닫긴 했지만....ㅋㅋㅋ

 

 놀라긴 놀라따...한국에선 그런일이 없쟎은가......ㅋㅋ 물론 쏭테우도 없다...ㅋㅋㅋㅋ

 

 

 

  ※ 얘들이다..그 문제의 오토바이 걸.....ㅎㅎ

 

 그때 문득 가이드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떠올랐다.......

 

태국 인구의 60% 이상이 여자이고.....여성성에 대한 개방이 상당하다는 것을....ㅋㅋ

 

 또한 열대지방이라 사람들이 낙천적이고 삶을 즐길 줄 안다는 것도.... 처음 보는 관광객한테 그런 귀여운 장난을 치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킹스트리트에 도착해서 쏭테우에서 내려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반짝이는 네온사인...에너지가 넘치는 거리...ㅋㅋㅋ 동,서양인이 뒤섞여..... 인종의 전시장을 보는것 같다....

 

 

 

 

 

 

 

 

 

 

 

 

 

 

 

 사방이 붉은 조명의 술집...클럽...가라오케....여기저기 아가씨들....그리고 나처럼 그 분위기에 취해...마냥 즐거운...사람들...ㅎㅎㅎ

 

 첫번째 구경거리는 망고 열매로 만든 태국식 토스트....ㅎㅎㅎㅎ 아..이거 달콤하고 부드러운게 정말 맛있당....ㅎㅎㅎㅎ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데....

 

 

 

 ※ 생긴게 계란 프라이 같지만...망고로 만든거다..저거 진짜 맛있당...ㅎㅎㅎㅎ

 

 

 따뜻할 때 먹으니 더 맛있다....ㅎㅎㅎ 큰 대로를 걸어.....길 양쪽과 그 안쪽 골목골목까지...붉은 조명을 밝히고 있는 주점들....

 

 태국은 노천 바도 엄청 많다...굳이 벽이나 문을 만들어 달 필요성이 없는거다 지붕만 있으면 된다....ㅋㅋㅋㅋ...

 중간에 벌레튀김 노점상을 봤는데....--

 

주인장 아져씨가 아주 멋졌다...ㅋㅋㅋ

 

 

 

 

 

 

 ※ 아저씨 가슴에 단 명찰을 보라...ㅋㅋ 머라구 쓰여있는가...원빈 군대 가 있는뎅....ㅎㅎㅎㅎ

 

 

 근데...벌레..진짜 바퀴벌레도 있고 이름모를 벌레들.... 그걸 튀겨서 먹나보다 태국은.....--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해야만 하는 순간이다...ㅋㅋㅋㅋ

 

 그렇게 거리를 구경하다....무에타이 경기를 보러 들어가따...무에타이는 다들 알겠지만...킥복싱이당...ㅋㅋㅋ

 

 자리를 잡고 맥주한병씩 들고....ㅎ 경기전에 기념 촬영을 하는데...짜식들 또 팁 달란다...ㅋㅋㅋ 그넘의 팁..ㅋ

 

 잠시 후 경기 시작!!! 오우... 링 바로 앞에서 보니 박력 넘친다...격렬한 움직임과...

 

 

 

 

 

 

 

  

 타격 순간의 날카로운 파열음....순간...푸른색 트렁크 선수가 바닥에 고꾸라진다.....승자의 여유와 패자의 고통.....

 

 경기장을 나와....이번엔....스트립바를 갔다.......아 근데..들어갈 때...입구를 지키던 덩치 큰 가드가...

 

카메라를 보더니 강하게 제지를 한다...--

 

 내 카메라가 크기가 커서 어딜가나 좀 시선이 집중되긴한다....--

 

오케 노포토..오케..그래 임마....걱정마 안찍어..... 하면서...

 

 카메라 꼭 껴안고 들어가니..더이상 제지는 안하데...ㅋㅋㅋㅋ 아...씨..그거 사진 꼭 찍고 싶었는데......눈으로만 열심히 찍었다....ㅋㅋㅋ

 

 들어가니...중앙에 스테이지가 있고 봉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다..그리고 봉마다...아가씨가 한명씩 달라붙어...댄스~~~......ㅋㅋㅋ

 

 바 형식으로 빙 둘러앉아 술을 마시며 감상을 할 수있는 구조였다...ㅋㅋㅋ 아..나도....맥주를 홀짝홀짝 마셔가며........지그시 쇼를 관람해 주었다...ㅋㅋㅋ

 

 앞에 스트립바 라구 적어놨으니..무슨 쇼인지는 이야기 안해도 다 상상들 되리라 믿는다...ㅋㅋㅋㅋㅋㅋ 아~~~ 꽤 재밌드라그.......ㅎㅎㅎㅎㅎ

 

 여자 일행들은 좀 난감해 하던데..그래도 볼건 다 보드만...ㅋㅋㅋㅋ

 

 다시 거리로 나와..난 맥주를 한병 새걸로 들고 나와서 홀짝홀짝 마셔대며 걸었다........ㅎㅎㅎ

 

서울 시내에서는 하기 힘든 행동들인데...

 

여기선 자연스러운 모습들....ㅎ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의 네임드 클럽 루시퍼 ㅋㅋㅋㅋㅋ

 

 

 

워킹스트리트는 어딜가나 화려한 네온사인이다.

 

 

 

오토바이도 많고...

 

뭔가를 열심히 흥정을 하는것같았다... 뭘까? ㅋㅋㅋㅋㅋ

 

 

 

 

 

 

뒷자리에 탄걸 보니 저 둘의 의견이 일치한것같다. ㅋㅋㅋ 

 

 

 

 조금더 거리 모습을 구경하다가.....호텔로 GO~~~

 

그럼 여기까지냐구..?...아니다...그건 오산이다...이제부터 시작인거다...ㅋㅋㅋ이제부터...

 

 왜 예전에 누가 불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그런 노래 제목도 있쟎은가...'"그래! 이제부터가 시작이야...!"ㅋㅋㅋㅋㅋ

 

 하여간 호텔로 '작전상'!!ㅋ 철수......각자 물품 정리하고 개인 볼일 보고.,..ㅋㅋㅋ

 

다시 재집합....남자만!!.....그렇다..남자만....이게 중요한거다.......

 

 난 거추장 스러운거 다 호텔방에 놔두고....분신처럼 지니던 카메라도 죄다 두고 나왔다...ㅋㅋㅋ

그래서 이 때부터 당연히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다....--

 

 똑딱이 카메라라도 가지고 갈걸 그랬다...--+ 로비로 나가보니 원박스카가 대기중....모두들 후다닥 탑승...ㅎㅎㅎ 고고고...

가는거야....ㅋㅋㅋ

 

 알수 없는 곳으로..파타야 시내 지리를 모르니...ㅋㅋㅋ 어쨌든 우리가 도착한 곳은 가라오케......캬오~~~~~~~~

 

 자..이제부턴...18금이다..자자자..미성년자 무조건 퇴장하시고.......앞으로 나올 내용 짐작 되시는 분...퇴장하시고.....

 

 ......

 ......

 

 그렇다고 내가 여기서 뭐 별얘기 하겠나만은...ㅋㅋ 이런 내용 싫으면 바로 뒤로 가기 눌러도 된다...어차피 여기서부턴 사진도 안찍었당...ㅎㅎㅎ

 

 그냥 대략 줄거리만 간단히 소개하겠다....ㅋㅋㅋㅋ

 

계속 보려면 왼쪽 아래의 '더보기' 탭을 클릭 한뒤 아래로 스크롤 할 것...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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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결국 누르셨구만...누를줄 알았어.....ㅋㅋㅋ
 
 이런것도 문화라면 문화니깐....밤문화 체험기....태국에선 이렇게도 놀 수있구나...하는 정도로 생각해 주시길....ㅋㅋㅋ

 

 일단 룸으로 들어가서...룸 좋드만.....넓직하고........술 시키고 조금 있으니....

 

 문이 열리고....아가씨들이 우르르...진짜 말 그대로 우르르 들어온다.....

 

 실실 쪼개고 있는데.....쵸이스!! 하란다.....ㅋㅋ

 

근데 왜 나부터냐구...쑥스럽게....일단 등떠밀려 앞으로 나가서...싸악 훑어보니....

 

 오옷~~완전 내스탈이 있더라그.....

 

눈도 커다랗고....새카만 눈동자....오똑한 코....슬림한 립라인....아...피부는 태국이니깐...좀 까맣다....

 

 근데.,,그것도 나름 상당히 매력있더라는 말씀...물론 태국 사람들도 피부 하얀애는 상당히 하얗다...ㅎㅎㅎㅎ

 

하여간 ...내맘에 든 아가씨랑 위치로..!!.ㅋㅋ

 

 다들 파트너 선택이 끝나고...숨 돌리가 무섭게 첫잔은 거국적으로 폭탄이 돌았다...

 

역시나.....폭탄 빠지면 대화가 안되니...--

 

원래 난 술을 진짜 잘 못마신다....거기다 양주가 젤 싫다...--

 

향이 강하고 써서 싫다....소주도 써서 안마시는데....

 

아니 사실 술이 약해서 못마시는거.....ㅋㅋㅋ 얼굴 새빨개지고 뭐 여튼 그럼...  ㅋㅋㅋㅋ

 

칵테일이랑 맥주만 마심 ㅋㅋㅋㅋ

 

 술자리는 엄청 좋아하는데... 많이는 못마신다는 말씀....ㅎㅎㅎㅎ 크.....--+

 

그거 딱 비우고...난 이미 초저녁부터 맥주를 많이 마셔서 취해있는 상태...ㅋㅋㅋㅋ

 

 이제 파트너를 챙겨줘야지....근데 얘도 나처럼 양주 못마시고 맥주를 좋아하데.....ㅋㅋㅋㅋ 

 

맥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이야기를 하는데....

 

 난 태국어를 인사말 밖에 모르고 파트너도 한국어를 모르고....짧은 영어로..대화...ㅋㅋㅋ

 

일본 관광객들 무지 많이 오니...

 

혹시나 몰라서 일본어 할 줄 아냐고 했더니..못한단다....ㅋㅋ 

 

 이름은 "보우" 나이는 스물 셋...ㅋㅋㅋ 학생이라 낮엔 학교 간다는데...

 

뭐 뻔한 이야기 확인된 바 없고....ㅋㅋㅋㅋ

 

 성격도 좋은 듯...짧은 대화지만...둘이서 열심히 의사 소통을 했다...ㅋㅋㅋㅋ 

 

사람들 노래부르고.... 아....근데....그 담당 웨이터가 팁 받을라고 나한테...

 

 자꾸 양주를 스트레이트로 권한다...--

 

아씨..이미 올때부터 좀 취해서 판단력이 흐려진 나는 그걸 4잔이나 연거푸 받아마셔따....-- 색히....ㅋㅋㅋ

 

 내 파트너 보우가 그걸 보더니 계속 천천히 마시라며 못마시게 한다....ㅋㅋㅋ

 

근데..이미 마셔버린걸 어쩌나...ㅎㅎㅎ

 

 둘이서 노래 한곡 부르고....점점 룸 분위기 무르익고 좋아좋아...ㅋㅋㅋㅋㅋ

 

모두들 파트너랑 조금씩 친해지니 상당히 다정하게들 변한다....ㅋㅋㅋ

 

 그렇다고...우리가 엄청난 비매너냐..그건 아니다....아무리 외국이라도,,,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지....ㅋㅋㅋ

 

 다들 엄청나게 깔끔한 매너들의 소유자들이라....물론 본좌도 당근 포함.....ㅋㅋㅋㅋ  

 

우린....... 깔끔하게 논다....!!ㅎㅎㅎ 

 

 신나게 떠들며 놀다가.....난...슬슬 내 의식이 멀어져 감을 느꼈다......

 

그 웨이터 새퀴가 권한 스트레이트 연속 4잔의 효과다....젝일....--

 

 시끄러운 노래소리와 깔깔대는 웃음소리를 뒤로한 채...난 파트너 보우의 어깨에 머리를 살짝 기댔다........

 

그때부터..난 의식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린 듯 하다....

 

 기억이 안난다...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다른 일행이 내 어깨를 흔들고 있었고...난 보우의 무릎위에 누워있었다.....여전히 다른 일행은 신났고.....

 

 갑자기 속이 안좋아졌다....나는 둘의 부축을 받아...속을 비우기 위해...밖으로 나갔다.....상당히 괴로웠다.....--

 

 한참을 토하고 물로 씻고..그러길 반복...약간은 정신이 든다....밖으로 나오니....보우가 기다리고 있었다...-- 난 "아임 파인"이라 되뇌이며 다시 룸으로 들어갔다....

 

 시원한 얼음물 두잔 원샷.....정신이 들었다.....그런데...물에 씻겨내려간 알콜이 다시 효과를 발휘.... 또다시....세면대와 사투를 벌이다가...룸으로 돌아와...

 

 보우의 무릎에 누워...그대로........ 뻗었다....-- 얼마나 잠들었을까....일행들이 날 깨운다....잠깐 의식이 돌아왔다....혼자 일어서려 하니...몸이 말을 안듣는다.....--

 

 부축을 받아...나가는데...아까 우리 룸에 들어와서 쵸이스 안한 아가씨들이 입구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나를 보더니...깔깔대며 환호성을 지른다....--

 

 씨... 재밌냐....?..내가 뻗은게...?....젠장...-- 몸이 말을 안들어서 그렇지 소리는 또렷하게 다 들리거든...?.....--

 

 근데..다시 차에 타서....그대로 다시 의식이 멀어졌다......또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눈을 떠보니....천장이 보인다...어...근데 천장 색깔이 다르다...

 

여기가 어딜까...주위를 살피니...호텔 룸이다.....침대에 누워있다....

 

근데..게다가.....입고있던 티셔츠를 안입고 있다..--+

 

 그리고 호텔은 호텔인데...원래 우리가 묵던 호텔의 내방이 아니라는거...--

 

 순간 당황스러움에 "아띄 여기 어디야...씨앙....!!" 을 외치며 고개를 돌리니...

 

욕실에서 보우가 나온당....그렇다...그런거다........-- 

 

난 완전히 뻗어서...

 

 여기에 어떻게 올라왔는지도... 모른거다....

 

일행들이 나를 가라오케 근처 호텔방에 보우랑 함께 집어넣은후 각자 다른 방으로 즐기러들 간거다....--  

 

이런....캑...어쩌지.....으........몸은 말을 안듣고.,..보우가 눈을 뜬 나를 발견하고 침대로 올라와 괜찮냐고 묻는다.... 

 

 얼굴을 찡그리며... "아니....별로 안갠차너..." 라구 답해줬다....말이 끝남과 동시에....속이 또 거북해 졌다....근데 그때까지도 몸을 제대로 가누기가 힘들었다....

 

 욕실로 데려다 주어서....근데 얘가 계속 옆에 찰싹 달라붙어 앉아서 나를 빤히 바라본다.......

 

아이씨....대략 난감....-- 곧 넘어올거 같은데....

 

 취해도 쪽팔린건 안다...일단 내보내구... 다량의 알콜성분을 끄집어 냈다...-- 으..

 

한참을 죄다 토하구 나니..이젠...속이 아프다.....머리는 깨질거 같고....너무 아파서 침대로 돌아가 계속 끙끙대고 있는데....

 

얘가...갑자기 날 일으켜 앉히더니.... 알약을 몇개를 입속에 넣어주고 물을 마시게 한다..........

 

삼키라는데....먼지 모르지만...일단 시키는 대로 했다.......-- 머 죽이진 않겠지...라는 생각으로,....ㅎㅎㅎ

 

 그렇게 잠시 누워있으니.... 잠깐 정신이 돌아온다... 계속 오락가락 하는군아.....-- 

 

근데 그약이 뭐였는진 모르지만...통증이 싸악...가시고...머리도 점점 개운해진다.....

 

몸이 공중에 둥둥...떠있는 듯도...하고.....

 

더이상 토하지도 않고....기분이 무지 엄청 좋아지는거다....

 

대체 무슨약인지 좀 얻어올걸.....ㅋㅋㅋ 한국에서 그거 숙취해소약으로 팔면  대박 터질거 같은데...ㅋㅋㅋㅋ

 

특히나 연말에..강남역에서....좌판 깔고 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티셔츠의 행방에 대해 물어보니....검정색 티셔츠라 시트에 그냥 눕히면 하얀 먼지가 달라붙을까봐....

 

 벗겨서 옷장에 걸어놓았단다.....크.......나 이 대목에서 살짝 감동 먹었다......아.......

 

게다가..... 이걸 짧은 영어와 바디랭귀지로 의사 소통했다는 것도 대단하지 않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 티셔츠 ...화이트 시트.......더스트.....ㅋㅋㅋㅋ 라고 하면서.....  손으로 먼지 터는 흉내를 한다....ㅋㅋㅋㅋ

 

귀여운 것 ....ㅋㅋㅋㅋ 

 

 진짜....마음씨가 착한 아이였다....아마도 내가 욕실에서 세면대랑 씨름하고 있을 때....

 

내게 준 약을 사러 호텔밖에까지 나갔다 온 모양이다...--  나..눈물나게 감동 먹었다.....

 

 아침이면 나를 다시는 못볼걸 본인도 뻔히 알았을텐데 왜 그랬을까......음....하여간 ......진정 감동을 받았다는.....

 

 역시 우리가 가라오케에서 엄청 매너있게 놀아서 그런거야...ㅋㅋㅋㅋ

 

다음날... 같이 놀았던 다른 일행들이 내 파트너를 무지무지 부러워하더라는....ㅋㅋㅋ

 

그러게 평소에 인덕을 많이 쌓아야하는거다....평소에....ㅋㅋㅋ

 

 하여간...얼추 정신이 들어.....내게 베풀어준 그녀의 친절에 대해....감사를 하고...

 

 고마움의 표시로 살짝 안아주었다...^^;;  그리고.,...난 그때부터 다시 정신을 차렸단...말이지.......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자....이제 여기까지만...이야기 하련다...나머진 알아서 상상들 하시도록........^^;;

 

 여행 기간중 정말 재밌었던 밤은 그렇게.....그렇게....... 깊어가고 있었다........................

 

  ......

 

 ......

 

 자...여기까지.....ㅋ

 

 아 근데...가라오케에 갈때...촬영가능한 장비를 하나도 안가지고 나가서.....--+

 

 그녀의 사진이라도 한장 남겨 놓았으면 좋았을걸...하는 생각에 무척 아쉽다....

 

  역시 내 체질은 박물관 관광이나..유적지 구경...이런거....보다는......

 

 유흥....환락.....밤거리...밤문화.....이쪽이 맞는거 같다...아......씨.......인생...그냥 달리는거지...뭐있나....?...ㅋㅋㅋ.....

 

밤새 달려~~~~~~~  ㅋㅋㅋ

 

다음편은 조만간 또 이어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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