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 그리는 여행/태국·파타야·방콕

태국 여행기...네번째 이야기...태국...타이...시암...

by kiss kiss 2007. 10. 8.

 

 

 

 ※ 호텔 바로앞에 있는 해변...^^;; 비치 의자 두개가 다정하게...놓여 있다...

 

 전날에 너무 달려서 오전엔 그냥 호텔 룸에서...정신없이 잠만 잤당...--+ ...

 

 이유는 '태국 여행기 세번째 이야기'를 보면 안다.....--

 

 먼 얘긴지 궁금한 사람은 '세번째 이야기'를 먼저 끝까지 읽고 올 것...ㅋㅋㅋ

 

세번째 이야기 읽으러 가기... 클릭

 

 ......

 ......

 

 그렇다....전날밤 내 파트너 '보우'랑 다른 호텔에 있었따....^^;

 

 아침에 눈을 뜨니...상당히 어둑어둑하다....몇시인지 시간을 가늠할 수가 없다... 보우는 내 곁에 잠들어 있다....

 

 그녀가 깨지 않도록 살그머니 침대를 빠져나가....테라스 출입문에 굳게 드리워진...커튼을 비집고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다...........가만히 문을 열고 테라스로 나가보았다.....어림짐작으로 6층정도의 높이인것 같다....

 

 내리는 비 때문인지......무척이나 상쾌한 바람이......코끝을 스치고 지나간다....

 

 하늘을 뒤덮은 흐린 비구름 사이로 자리잡은 낯선 이국의 풍경이 내 눈을 잠시 혼란스럽게 한다......

 

 잠시...지금  내가 있는곳은 태국이라는 사실을 잊었던 것이다....

 

 왜일까.....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테라스 밖의 풍경에 취해 있을 무렵...

 

 등뒤로 인기척이 느껴진다...돌아보니...보우가 커튼으로 몸을 감싼채 빼꼼히 나를 바라본다...

 

 이럴땐 무슨 말을 해야 할까......순간 혼란스러워진다....

 

 내마음을 읽었는지......말없이 가운을 걸치고 테라스로 나온다......

 

 그렇게 말없이...한참을 나란히 서서....각각의 생각에 잠긴다.....

 

 한국에서 정리하지 못한...개인적인 일....요즘 나를 그리도 힘들게 했고...

 

아직도.......현재 진행형인.....어떤 일이 떠오른다......

 

 내가 그렇게 말없이.....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을 무렵....그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한참 뒤....그녀에게 말을 걸었다......어젯밤엔 정말 고마웠다고.......또한...미안하다고.......

 

 내 말이 끝나자......싱긋 웃더니......이내 대답이 돌아온다....그런건 걱정하지 말란다..........

 

 시간을 물어보니......2시간도 채 안잤다.......너무 이른 시간이기에...... 둘은 다시 아늑한 침대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얼마 후....이젠 정말 떠나야 할 시간이다......

 

 옷을 갈아입고....그녀와 1층 로비로 내려갔다......

 

 프론트에 미리 연락을 해두었는지......숙소까지 나를 데려다 줄 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그녀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촉촉한 빗줄기를 가르며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 정문에서 내려 로비를 통해 룸으로 올라가려는데....

 

 문을 열어주는 도어맨이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나를 한번 스윽 훑어본다......--

 

아놔...새퀴...--+ 멀바...?.....

 

 전날 저녁때 나가서...다음날 그 시간에 상당히 피곤한 모습으로 들어서니.....그럴만도 하다.......--

 

 하여간...내방으로 올라가서....침대에 눕자마자....그대로 잠들어버렸다.....

 

 얼마나 잤을까.....일어나보니...열두시가 넘었다.........--....

 

 창밖을 보니...언제 아침에 비가왔었냐는 듯....작렬하는 한낮의 태양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으.....목이 너무 말라...물만 하염없이 마시고.....몸이 천근 만근이다.....예전엔 며칠 밤새고 놀아도 쌩쌩했는데.....

 

 이젠..나도..........몸이 예전같지가 않다.......--+

 

 준비하고 나가서 일행들과 합류해....점심 식사를 하러갔다......

 

 먹는둥 마는둥....식욕을 잃어...물만 계속 마신다.......

 

 오후 일정은 코끼리 트래킹 체험을 한 뒤..  

 

 농눅빌리지라는 태국 민속촌과 같은 곳을 관광하고,,,,

 

 발 마사지를 받고

 

 호텔 야외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되어있다......

 

 식사 후......으...그런데 죽을 것만 같다...속도 아프고.....기운이 하나도 없다....전날 밤에 너무 달렸나...........--

 

 코끼리 트래킹을 하러,,,,출발...

 

 

 

 

 

 

 

 

 ㅋㅋ 코끼리 트래킹이란...코끼리 타고 농장 한바퀴 도는거당....ㅋㅋㅋ

 

기념 사진도 찍어준당...

 

사진 찍는걸 참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 사진도 많이 찍어주지만 정작 내모습이 담긴 사진이 없다...ㅋㅋㅋ

 

가끔....대형 거울을 마주하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담아보는 셀프샷 정도....

 

나도 때로는.......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정작 내모습은 카메라에 거의 담기지 않는다.... 언제나...그렇지 뭐....

 

 코끼리 등에 탄다는건.... 그닥 재미 없더라그...-- 안그래도 속이 뒤집어지는데...등 위에서 흔들흔들하니깐....

 

 코끼리 축사 냄새까지 바람을 타고 날아온다....

 

 돌아가시겠드만...--

 

 그렇게 코끼리 한번 타주고......농눅 빌리지로...ㅋㅋㅋ

 

 

 

 

왠일로 길이 뻥뚫림. ㅋㅋㅋ

 

 

 

 

 

 

 

 

 

 

 

 

 

 

  

 

 

 

 

 

  ※ 앞에 앉아 있는거 인형 아니다...사람이다....-- 첨에 인형인줄 알고 만져 볼라다가... 저 길쭉한 짝대기에 찔릴뻔했닥...--

 

 

 입장해서....빌리지 안을 둘러본 후....전통 공연을 보았는데 ....나는 보는둥 마는둥....별 재미두 없구...몸은 말을 안듣고....

 

 시원한 에어컨앞에 늘어져 있었다......사진도 거의 안찍고....일행들 인물 사진만 찍어줬다.....

 

사진 구도며 배경이구 다 귀찮아서.....

 

 배경은 죄다 최대 개방 조리개로 다 날려서 정리해 버리고....인물은 무조건 한가운데....-- 이렇게 찍었다.....

 

 여러분 죄송해요....^^;; 

 

하지만 사실 출사 나가서 모델 사진 찍듯이 구도 잡으면 일반 사람들이 싫어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인물 사진은 무조건 사람이 한가운데 오게 찍어야지 이게 뭐냐구 핀잔을 주기도 한다....

 

 주로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그런 경우가 많다.... --+

 

 된장.... 그게 모델이 포즈 잡구 몸을 살짝 비틀며 뇌쇄적인 눈빛으로 렌즈를 쳐다보믄 얼마나 멋진 포즈와 구도인뎅...--

 

 하긴...그래서...모델이 존재하는거다.......그래서...--

 

 전국민을 모델화 할 수는 없으니....ㅋㅋㅋㅋ

 

 하여간 그게 싫어서 언제부턴가...내 개인적으로 모델 사진 촬영하는게 아님...위에 말한대로 ...

 

 인물을 꽉차게 한가운데로 위치시켜 찍는 버릇이 생겼다.....그게 모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찍는 일반적인 구성이니.....

 

 달리 잘 찍었단 말은 못들어도...최소한 싫은 소린 안듣는다...ㅎㅎㅎㅎ

 

 나름 터득한 비결이다....ㅋㅋㅋㅋ

 

 이어지는 코끼리쇼.....녀석들 참 똑똑하데....그정도 공연을 소화하려면 얼마나 훈련을 받았을까....

 

 갑자기 녀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사진처럼 코끼리에게 바나나를 주고싶으면 사야한다....꼬마애들이 바나나를 팔러다닌다...ㅋㅋ

 

   중간엔 보니...호랑이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었다.....

 

 호랑이를 그렇게 가까이에서....본건 처음이었다......

 

 

 

 

 

 

 ※ 무지 시원했다.....^^

 

 

 그리구......공연 다 관람하고.....

 

 시원한 파파야 열매 쥬스를 마셨는데....아... 좋았다..그걸 마시니 기운이 솟는 것 같았다.....ㅎㅎㅎ

 

 이어....발마사지를 받으러 출발~~... ^^ 마사지는 언제나 좋다...

 

 반쯤 눕게 되어있는 푹신한 의자에 자리를 잡으니.... 

 

 발끝에서 무릎까지...한시간 동안 마사지를 해준다....ㅋㅋ 넘 시원하고 좋았다......피로가 싸악 가시는게....

 

 슬슬 내몸의 에너지가 재충전 되고 있음을 알렸다...ㅎㅎㅎ

 

 호텔로 돌아와.....각자 짐정리 하고.....호텔 로비로 집합....ㅋㅋ

 

 첫번째 이야기에 언급했던..내가 혼자 발담그고 놀았던 그 호텔 수영장....

 

 그 수영장 주위로 저녁엔 야외 레스토랑이 만들어진다....

 

 메뉴는 뷔페...ㅋㅋㅋ 아...이거 진짜..갠찮던데..씨푸드도 푸짐하고,,,,ㅎㅎ

 

 경치도 좋고....상쾌한 밤의 바닷내음을 맡으며....식사......^^;;

 

 참..이것두 이야기 했지만...호텔 바로 앞이 해변이다....ㅋㅋㅋ 수영장에서 10미터만 나가면 된다....ㅎㅎㅎ 참 좋던데.....

 

 하루종일 못먹었던 터라.....거하게 식사를...ㅌㅌㅌㅌ 반주도 곁들여서...이때쯤엔 에너지가 완전히 충전이 되었는지....ㅋㅋㅋ

 

 맥주 두캔 마셔따.....ㅋㅋㅋ...어...취한다...ㅋㅋㅋㅋ

 

 

 

※ 잔잔한 수영장에 비친 풍경이 참 아름다웠다...

 

 

※ 사진 업로드 갯수 제한이 있어서...나머지 사진은 다음글에 업로드 예정......^^; 아래 링크 클릭...

 

이어지는 사진 보러가기...클릭..

 

 

 

 식사후 주변 풍경 스케치....수영장에 비친 또다른 풍경이 이채롭다....

 

 그리고...내 시선을 완전히 잡아끈....것이 있었다.....

 

 태국엔 열대지방이라 스콜이 내린다....이게 국지성 집중호우다....

 

 고로..여긴 멀쩡해도 1킬로미터 밖엔..폭풍우가 칠 수도 있는거다....ㅋㅋㅋ

 

 그런데 이에 곁들여....엄청난 번개가 동반된다.....깜깜한 밤하늘을 수놓는 번개의 그 짜릿한 모습.....

 

 1,2분에 한번 꼴로 번개가 치는데... 이건 진짜 두눈으로 직접봐야만 한다....

 

 한참을 고생한 끝에....부족한 사진이지만....몇장 담을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호템룸에서.....

 

 다시 맥주파티....아...근데 왜...꼭 내 방에서 하냐그....-- 내가 방을 혼자 쓴다는 이유로.......--

 

 이 때 방안이 진짜 완전 난장판이 되서......진짜...내가 봐도 넘 심하드라그......

 

 담날 아침에 룸 청소해줄때 미안해서 팁 많이 더 줬다....--+

 

 ㅋㅋㅋ 근데.....또 초저녁부터 술이 들어가니깐......사람들이 또 달리고 싶은 충동이....ㅋㅋㅋㅋ

 

 역시나...또 호텔을 박차고 나갔다.....ㅋㅋㅋㅋㅋ 오늘도 가라오케냐구.?..

 

아니다.....ㅋㅋㅋ 오늘은 나이트를 가기로 했다....캬캬캬.....

 

 태국 나이트...........연령대를 두그룹으로 나눠서.....우리 젊은 사람들만 나이트로 고고씽~~~ㅋㅋㅋ

 

 다른그룹 양반들은 어디서 뭐하고 놀았는지는 모르겠다....ㅋㅋㅋ 하여간 죄다 놀러나갔으니....ㅎ

 

 쏭테우를 타고 나이트클럽 앞에 내려....어디선가 추천을 받은 곳인데...물좋다는 소문에...ㅎㅎㅎ

 

 일단 들어가서...술 시키고...자리를 잡고 앉았다....일반적인 나이트와는 조금 다른 ...앞에 대형 무대가 있고....

 

 거기서 공연을 하는데...아..진짜..공연이 너무 좋다..

 

어지간한 우리나라 가수들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노래랑 춤실력이 최고다......

 

 공연 몇타임 돌고...그 담은 ....댄스 파티.....ㅎㅎㅎ  각자 테이블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한다....

 

 따로 스테이지는 없다....중간중간에...조그만 스테이지가 있지만...그건 분위기 띄우기용으로 만들어놓은거고.....

 

 거기서 전문 댄서들이 현란한 댄스로 분위기 엄청 띄운다...ㅋㅋㅋㅋ

 

 아...근데...제발 서양애들.....좀 니네 테이블에 가서 놀아줄래...?...--

 

 우리 테이블 바로 뒤에있는 미니 스테이지를 이 인간들이 점령하구선 ..

 

 그냥....난리 부르스닥....--+ ?.....거기 내자린데....씨....--

 

 한 두시간을 술마시고 공연보구 놀다가....ㅋㅋㅋ 근데..진짜..트랜스 젠더들 많던데.....ㅋㅋㅋㅋ

 

 내가 생각한 분위기완 좀 달랐지만.....참 재미있었다.....ㅋㅋㅋㅋ

 

 사실 난...워킹 스트리트에 있는 '스타다이스'라는 클럽에 가고 싶었는데.....--

 

 이유는..?..ㅋㅋㅋ...몰라도 된다....ㅋㅋㅋㅋ(저기 밑에 '푸잉'이랑 비스무레한 내용이당...)

 

 그 클럽에서 나와...다시 택시를 타고 워킹 스트리트로.....ㅎㅎㅎ

 

 역시나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다....

 

 이 때도 카메라를 안가지고 나가서 이때 사진은 하나도 없다....--

 

그런곳에 대형 DSLR 들고다니면 입뺀당함 ㅋㅋㅋㅋ

 

그리고 그 순간만큼은 밤을 즐기러 간거지 사진을 찍으러 간게 아니었으니...ㅎㅎㅎ

 

 그렇게 거리를 걸으며 화려한 밤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난 일행들이랑 조금 떨어져 다른 가게 아가씨들 구경하는데....

 

눈이 마주치니 손 흔들면서 들어오란다...이런...아하하....노땡큐... ㅎㅎㅎ

 

 다들 잠깐 쉬는거 보구 나도 보도 턱에 그냥 주저앉아 담배 한개비 물고 있는데....

 

 아...진짜 늘씬한 아가씨가 가까이 오더라그......갑자기 내옆에 앉아서....얼굴을 빼꼼히 들이밀고 내 모습을 관찰을 하더니....

 

 따뜻한 물수건으로 목덜미를 닦아준당.......ㅋㅋㅋ 아..진짜..ㅋㅋㅋ...이건 또 머냐.....ㅋㅋㅋㅋ

 

 너두 내가 만만해 보이냐....?...ㅋㅋㅋㅋ

 

 게다가 따뜻한 물수건...찬것도 아니고...ㅋㅋ..그거...따뜻한 물수건 좋던뎅...ㅋㅋㅋㅋㅋㅋㅋ 

 

난 몸에 찬게 닿는걸 정말 싫어한다...

 

 그 감촉이 나쁘지 않아서....ㅋㅋㅋㅋ...그대로 잠시 가만있다가... 빤히 쳐다봐떠니...

 

 연신 웃으면서....뭐라뭐라 태국어로 이야길 하는데...말이 안통하니 당최 무슨뜻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ㅎㅎ

 

 말은 안통하지만....내 생각엔 아마도 워킹스트리트에서 껀수 잡으러 돌아다니는 '푸잉' 같다...ㅎㅎㅎㅎㅎㅎㅎㅎ

 

 아씨 그냥.......또.... 확 밤새 달려버릴까 하다가...

 

 일행들 있어서 걍 빠이빠이하고 보냈다....--+ ...흠.....--

 

제귈...나중에 배신자 소리 들어도...걍 혼자 걔 데리구....내뺄걸 그랬다.....ㅋㅋㅋ

 

 아쉽지만...시간도 늦었고...숙소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일행들도 있어서...--+

 

 하지만.....에이.....걍...택시 타구 호텔로 고......T.T 혼자 놀러 나온게 아니니깐...또...분위기에 묻어가야지 머...--+

 

 이 밤은 이렇게 나이트 체험으로 그냥 막을 내리는구나.....-- 크........

 

 훗.....그래도 꽤....즐거운 하루였다....쿄쿄쿄.......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  문득.......  그냥 태국에서 계속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기후도 그렇고...(난 정말..추운걸 무지 싫어한다...겨울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니..--)

 

 그냥....활기가 넘치는 이 곳이 그냥...무작정 좋아져 버렸다.....

 

 참....워킹스트리트에서 프린트된 글귀가 무척 눈에 띄는 내용의 티셔츠가 있어서 하나 샀는데...ㅋㅋㅋ

 

 뭐라구 프린트 되어 있을까.....ㅋㅋㅋ

 

 내용이...ㅋㅋㅋ.... "착한 남자는 천국으로 가고....나쁜 남자는 파타야로 간다" 이런 문구가 큼지막한 글자로 새겨져 있당....ㅎㅎㅎ


 
 물론 영어로....ㅋㅋㅋ 다들 내 티셔츠를 보면서....진짜..맞는 말이라며 맞장구를 치더라그...ㅋㅋㅋㅋㅋㅋ

 

 나는....어느쪽이냐 하면....'배드가이'가 되고싶다......ㅋㅋㅋㅋㅋ 왜냐구...?...파타야로 보내준다자너....쿠하하....ㅋㅋ.

 

환락의 도시...파타야....ㅋ

 


 이렇게 태국에서의 또 하루도 저물어 간다......^^;;

 

태국 여행기 다섯번째 이야기 읽으러 가기...클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