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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그리는 여행/일본·중부·나고야

토요하시 하리스토스 정교회 공회당, 신사 신명사, 시청 도보탐방...일본여행...매혹의 나고야 - 토요하시 #4...[일본여행/중부지방/나고야/토요

by kiss kiss 2013. 11. 21.

 

[일본여행 중부지방 아이치현 나고야 토요하시 하리스토스 정교회 신명사]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토요하시에 위치한 하리스토스 정교회 공회당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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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하시 시청 근처의 노면전차에서 하차하면 지척인 하리스토스 정교회 공회당.

 

홋카이도 하코다테의 하치만자카쪽에 있는 하리스토스 정교회 공회당이 유명하지만 토요하시에도 공회당이 있다.

 

원래는 러시아의 종교인데 어떻게 일본 각지에 공회당이 들어서게 되었는지 무척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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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여행 중부지방 아이치현 나고야 토요하시 하리스토스 정교회 신사 신메이샤  매혹의 나고야-토요하시 도요하시]

Japan Chubu Aichiken Nagoya Toyohashi  日本 中部地方 愛知県 名古屋 豊橋 ハリストス正敎會 神明社

 

 

 

 


 

 

 

 

일본 중부지방 여행

 

일본여행...매혹의 나고야 - 토요하시...그 네번째 이야기...

 

- 아이치현 토요하시 하리스토스 정교회 신사 신명사 도보탐방 -

 

 

 

러시아 정교회인 하리스토스 정교회의 공회당 건물 / 일본여행 중부지방 아이치현 나고야 - 토요하시

 

 

홋카이도 하코다테의 하치만자카에 위치한 하리스토스 정교회의 공회당 건물과 외관이 매우 비슷하다.

초록색 지붕이 파란 하늘과 제법 잘 어울리는듯하다.

 

 

 

공회당앞에 주차된 자동차들

 

 

신도들의 방문이 제법 많은듯하다.

공회당 건물 앞에 주차된 자동차들의 수가 상당하다.

 

 

 

토요하시 하리스토스 정교회 공회당 / 일본여행 중부지방 아이치현 토요하시(도요하시)

 

 

공회당 건물 앞의 명판에 누군가 낙서를 해두었다.

펜이나 페인트로 칠한건 아니고, 손가락으로 그린 하트모양이 재미있다.

 

 

 

주택가 골목의 담벼락 / 일본여행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토요하시

 

 

하리스토스 정교회 공회당을 둘러본뒤 다음 목적지인 신사 신명사(신메이샤)로 가는 루트로 주택가 골목을 택했다.

사실 이 루트가 가장 빠른 길이기도하다.ㅎ

오래된 담장 옆의 기울어진 교통 표지판.

 

 

 

담장옆에서 자라난 이름모를 잡초들 / 일본여행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토요하시

 

 

시들었지만 오후의 햇살을 받아 초록빛이 빛난다. 

 

 

 

일본여행 중부지방 아이치현 토요하시 주택가

 

 

 

 

토요하시 경찰서의 무전탑을 배경으로 서있는 낡은 건물

 

 

한눈에 보아도 무척이나 오래되었을법한 목조건물 현재는 사람이 살지않고 창고 용도로 쓰이는듯하다.

이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건물들이 토요하시 곳곳에 남아있다.

주택가 뒷골목 탐방의 색다른 재미.

 

 

 

아직 사람이 살고있다 / 일본여행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토요하시 주택가

 

 

역시나 무지 오래되어 보이는데도 주거용도로 사용중이다.

1층은 주차장, 2층은 거주공간.

일본 60년대의 흑백 사진첩에서 자주 보던 건물 모양인데, 지금까지 현역으로 남아있는걸보니 굉장하다.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물이라서 그런지 공용 소화기가 집앞에 놓여있다.

 

 

 

고색창연 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풍경 / 일본여행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토요하시 주택가

 

 

좁다란 골목 좌우에 오래된 목조주택들.

가뜩이나 좁은 길을 전신주가 차지하고나니 작은 경차도 통과가 힘들다.

이곳 주택가 골목 곳곳에 공용 소화기가 비치된 이유인듯도하다.

직선거리로 200미터 남짓에 현대식 토요하시 시청 건물이 있고, 조금 떨어진 대로를 건너면 도쿄의 전형적인 주택가를 연상케하는 풍경이 펼쳐지지만,

토요하시의 이 지역만은 시간의 흐름이 몇십년전 일본에 머물러있는듯하다.

 

 

 

도로 바닥의 안내표식 / 일본여행 나고야 - 토요하시 아이치현

 

 

'교차로 주의 왼쪽보고 오른쪽보고 안전확인'이라고 적혀있다.ㅎㅎㅎ

 

 

 

남유럽풍 외관의 주택도 있다. / 일본여행 나고야 - 토요하시

 

 

작지만 무척 깔끔하고 깜직한 외관을 자랑하는 주택.

 

 

 

세월의 흐름 / 일본여행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나고야-토요하시

 

 

깔끔한 주택이 있는가하면 또 이런 오래된 모습들도...

골목의 블럭블럭마다 이어진다.

 

 

 

토요하시 신사 신명사(신메이샤)의 입구 오오도리이 / 일본여행 매혹의 나고야-토요하시

 

 

토요하시 하리스토스 정교회 공회당에서 주택가 뒷골목으로 가로질러오자 신사가 나타난다.

신사의 이름은 신명사(신메이샤). 서기 940년에 창건되었으니 벌써 1000년이 넘었다.

다만, 서기 940년에 '창건'이라고만 적혀있고 현재의 신사 건물이 그당시의 건물인지는 적혀있지않았다.

이부분은 확인이 필요할듯...

(아마도 안계시겠지만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시면 제가 따로 확인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우리나라의 단군신화와 비슷한 일본의 고서기 라는 신화에 나오는 '아마테라스'라는 여신을 모시는 신사로써 '신명신사'라는 이름으로

일본 각지에 5000개소가 넘는 수를 자랑한다.

사실 이것까지는 별로 알고싶지 않았는데 사진 우측 하단의 안내판에 적혀져있었다. ㅋㅋㅋ

 

 

 

일본여행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토요하시 신사 신명사

 

 

 

 

일본신사 입구에는 어김없이 있는 테미즈야(手水舎) 

 

 

신사 참배에 앞서 손을 씻고 입을 헹구거나 하는곳.

 

 

 

토요하시 신명사(신메이샤)의 본당건물 / 일본여행 토요하시

 

 

 

 

인적이 뜸한 신사 경내 / 일본여행 중부지방 아이치현 토요하시 신사 신명사

 

 

한적한 주택가의 평일오후라서 그런지 신사 내부를 둘러보는 사람은 본인뿐.

사방에 적막이 흐르는 덕분에 카메라 셔터소리가 유난히 커다랗게 들려온다. 

 

 

 

일본여행 토요하시 신사 신명사

 

 

 

 

일본여행 매혹의 나고야-토요하시 신사 신명사

 

 

 

 

신사의 창고 용도로 쓰는 건물인지 알수는 없지만...

 

 

건물은 오래되었어도 출입문은 비교적 최근에 교체한듯하다.

나무의 색상이 확연히 다르다.

 

 

 

일본여행 토요하시 신명사

 

 

 

 

토요하시 신사 신명사(신메이샤)

 

 

 

 

일본여행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토요하시

 

 

 

 

에마(絵馬)라고 불리는 나무판

 

 

일본 신사에 가서 저 나무판에 소원을 적어서 걸어두면 이루어진다고한다...ㅎ

 

 

 

토요하시 시청 맞은편 길가의 주택

 

 

마당안의 소나무들이 이채롭다.

 

 

 

토요하시 시청 건물

 

 

시청 옆쪽으로 토요하시 공원이 자리잡고있다.

 

 

 

토요하시 대로의 노면전차 정류장 부근의 안내판 / 일본여행 토요하시

 

 

토요하시 자체가 소도시인데다 한국인의 방문의 드물어서 한국어 안내는 없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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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는 여기까지...

 

일본여행 매혹시리즈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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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여행 중부지방 아이치현 나고야 토요하시 하리스토스 정교회 신사 신메이샤  매혹의 나고야-토요하시 도요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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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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