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 그리는 순간/韓國·江原

겨울...바다...그리고 동해안 7번국도...#5...아마 바보인걸지도...

 

 

 

 

 

 

 

 

짙푸른 바닷물이 해변으로 달려와...

 

모래사장에 하얀 포말을 남기곤 이내 사라진다...

 

포말이 사라지고 나자...

 

손가락으로 모래위에 쓴 글자들이 보인다...

 

'바보'...

 

 

평소엔 하얀 거품처럼 자기 자신을 감싼채...

 

본인의 내면을 감추려 하지만...

 

모래위의 물거품이 사라지듯 외면을 휘감고 있는 것들이 사라지면...

 

원래의 모습들이 보인다...

 

나약하고 바보같은 본래의 모습들...

 

나 또한 그 본래의 모습들에서 자유롭지는 못할것같다...

 

 

 

 

 

  

 

 

 

 

 

 

 

 

  

 

 

/  동해안 동호 해수욕장의 해변에서... /

 

 

 

kiss kiss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