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길의 어느 까페에서 마주한 광경...
두 테이블의 손님들이 각자 다른곳을 바라보며 앉아있다...
까페를 바라보다 문득 든 생각은...
진정 편안함을 느끼는 상대란 어느 순간 대화가 끊겨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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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삼청동길의 어느 까페 앞에서/
kiss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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