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백현동 까페거리...서울의 일상 #163...[AZABU/아자부/타이야키/도미빵/붕어아이스크림/도쿄히요코사브레/까페사진]

 

 

아자부까페 타이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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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햇살좋던 휴일날 분당에 갈일이 있어 나갔다가 차안에 있던 도쿄 히요코사브레를 하나씩 까먹으면서 혹시 이거 한국에서 파는데 없나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검색을 하던중 아자부까페 타이야키에 대한 내용을 보게되었고,

 

마침 백현동 까페거리에 매장이 있다길래 올? 바로 근처네? 바로 차돌려서 들러본곳.

 

 

일본어로 타이야키라고 머그컵에 쓰여있는걸보니 일본 회사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일본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아자부까페의 정체가 궁금하다. ㅋ

 

사실 한국의 붕어빵이 일본의 타이야키를 모방해서 만들었으니, 붕어빵(도미빵)이 주메뉴인 아자부까페에서 일본어를 로고에 집어넣은것도 뭐 그리 이상하지만은 않다.

 

 

 

아자부까페에는 '까페'라는 단어가 들어가있으니 당연히 커피도 마실수있다.

 

 

언제나 그렇듯 일단 따뜻한 까페라떼를 주문하고 이곳의 메인메뉴인 타이야키(도미빵)가 아닌 붕어아이스크림(?)을 같이 주문했다.

 

모나카와 비슷한 맛을 내는 붕어모양 과자속에 녹차 아이스크림이 담겨있다.

 

아이스크림 종류는 본인이 녹차를 찝어서 주문한건지 원래 녹차만 있는건지 기억이 안난다...ㅎ

 

원래 모나카를 안좋아해서 겉에 과자는 빼서 버리고 아이스크림과 커피만 마셨는데,

 

생각해보니 이럴거면 여길 왜왔을까? 라는 의문이...ㅋㅋㅋ

 

(아자부까페에서 타이야키 먹어본 사람에게 물어보니 맛은 있다고 합니다.^^)

 

 

 

분당 백현동 까페거리 아자부

 

 

 

커피를 내리고있는 점원

 

 

 

분당 백현동 까페거리 아자부

 

 

머그컵이 마음에 들어서 하나 사올까말까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집에 산더미같이 쌓인 머그컵들이 떠올라 아쉽지만 그대로 내려두고 나왔다.

 

 

 

AZABU CAFE

 

 

 

이날 아자부까페에 들르게된 시작점 도쿄히요코 사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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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까페/분당/백현동/까페거리/타이야키/붕어아이스크림/도미빵/까페사진]

 

/ 아자부까페에서... /

 

 

 

 

kiss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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