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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그리는 서울/서울의 일상

서울 상도동 밤골마을 야경사진...서울의 일상 #156...[서울/상도동/밤골마을/서울사진/야경/서울출사지]

by kiss kiss 2014. 3. 24.

 

[서울/상도동/밤골마을/서울사진/야경/서울출사지]

 

 

가로등 불빛에 생겨난 플레어가 파인더 한켠에 자리잡았다...서울 상도동 밤골마을 야경사진...

 

 

...

 

 

서울 도심에 아직도 오래전 추억속의 옛모습을 간직한 곳이 있다.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런 조용하고도 오래된 서울출사지 중의 한곳인 상도동의 밤골마을...

 

숭실대쪽 번화가 대로에서 10여분만 산자락을 오르면 도심의 모습과 무척 다른 생소한 모습의 마을이 나타난다.

 

 숨가쁘게 오른만큼 하늘과 좀더 가까워진 밤골마을의 야경이 빛난다.

 

북적이는 서울 상도동 도심을 발아래에 굽어보지만 인적이 드물어 고요하고 한적한 느낌의 야경풍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전신주와 오래된 철제대문 시멘트 담장...기와지붕...

 

 

밤골마을중에서도 차가 드나들수있는 유일한 도로이다.

 

마을 초입의 이 도로를 지나면 가파른 산자락의 좁디좁은 골목골목이 이어진다.

 

 

 

대문옆 시멘트 기둥의 파란색 지번표시를 제외하면 몇십년전 풍경이라해도 어색함이 없다.

 

 

 

칠이 바래고 벗겨져 떨어져나간 흔적만큼...

 

많은 시간이 흘렀을 서울 상도동 밤골마을...

 

오른쪽 아래쪽에 새겨진 알수없는 낙서의 흔적이 미소를 머금게한다.

 

 

 

담장에 페인트를 칠하고 벽화나 독특한 글자들이 그려져있다.

 

 

밤골마을 사다리타기

 

당첨? 꽝?

 

 

 

노란 가로등 불빛에 빛나는 서울 밤골마을 밤골 이야기...

 

독특한 필체가 시선을 잡아둔다. 

 

 

 

마을 안쪽 한켠에 자리한 밤골마을 쉼터

 

 

사진전시공간이라는 안내가 붙어있었지만, 이날도 다음에 다시한번 찾았을때에도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어떤 느낌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서울/상도동/밤골마을/서울사진/야경/서울출사지]

 

 

 

......

 

 

 

서울의 일상

 

/ 서울 상도동 밤골마을에서... /

 

 

 

 

 kiss kiss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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