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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Me About Me.../The question...

The question......쉼표...혹은...마침표...#8...

by kiss kiss 2010. 7. 1.

 

 

 

 

 

 

 

 

온종일 잔뜩 흐려있던 하늘의 구름들이...

 

일순간 거짓말같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황혼을 선물한다...

 

아주 짧은 시간...

 

진한 오렌지빛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노을빛에 물들었던 하늘은...

 

구름 저편으로 사라져버리고...

 

이내...잿빛 하늘로 뒤덮인다...

 

그리곤 어둠이 내려...

 

세상을 암흑으로 감싸안는다...

 

 

 

 

 

 

 

 

 

 

 

 

 

 

 

 

 

 

 

 

 

  

 

 

/안산 오이도의 해변에서/

 

 

 

kiss kiss

 

 

 

 

- END - 

 

 

 

 

P.S. 무척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문제들로...

 

그동안 찾아주신 여러분께...

 

제대로 감사의 말씀도 못드렸네요...

 

항상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이 공간을 유지해 나갈수있는 힘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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