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골목안의 깜빡이는 한줄기 빛.......은은한 가로등....
암흑속을 밝혀주는 ..... 별빛처럼.......
두번다시 녹지않을 만년설처럼... 얼어있었던....내 가슴을......
따스하게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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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NET CROW [Best Selection 2000 to 2005] - 君という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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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번 다시 녹지않을 것처럼 느껴졌던....꽁꽁 얼어 있었던 내 마음......
아니.... 다시 녹아버리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었다고 해야 맞을 것 같다....
이제....서서히.....아주.....서서히.....녹아가는 것을 느낀다.....
사람이 두려웠고.......사람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조차 싫어져 버렸던 나였지만........
나 역시 감정을 가진.....하나의 인간이었다.....
.
.
.
하지만....다시...또 다시.......
얼어버려야만 하는 시간이 온다면........
다시 그렇게 되어버린다면.....
생각하는것조차 싫다......
두렵다.....너무나도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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