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강 #20...동작역 동작대교 한강 자전거 도로 하단...[서울사진/한강/자전거도로/야경/동작대교/한강사진/흑백사진]

 

 

서울 한강 야경...흑백사진....동작역 동작대교 아래쪽 자전거 도로 아래에서... ⓒ kiss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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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촬영해둔 지난 서울 한강 사진을 뒤적여보면...

 

서울 한강의 모습이 불과 수년전과 비교해도 참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한강변을 따라 놓인 자전거 도로의 정비와 신설...

 

기타 여러가지 구조물과 건축물...

 

그중에서도 동작대교 일대도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금은 볼수없는 구조물도 있었고 또 지금은 같은 앵글로 사진을 찍기가 곤란해진 장소도 생겼다.

 

 

서울 한강 야경사진과 노을사진을 담기위해 무척 많이 찾았던 위 사진속의 장소...

 

특히 서울 한강 흑백사진을 저곳에서 자주 촬영을 하곤했다.

 

동작대교와 그 일대를 가로지르는 진출입 램프는 그대로이지만 사진속의 저 장소에 자전거 도로가 정비되고 또한 자전거 인구가 급증했기에,

 

더이상 여유롭게 삼각대를 펼치고 야경사진을 담는일은 힘들어졌다.

 

 

저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자전거 도로 확장, 정비를 위해 자전거도로 다리 하단을 지나는 강아래로 도수관을 설치하고 흙으로 일정 부분을 메워둔 상태여서,

 

카메라와 삼각대를 메고 그곳으로 걸어들어가서 독특한 앵글의 야경을 담을수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강 자전거 도로 정비가 끝난 관계로 메워둔 흙과 도수관을 전부 걷어낸 상태라 자전거 다리 아래로는 더이상 들어갈수가 없다.

 

 

당시와 똑같은 앵글의 사진을 찍는건 힘들지만,

 

비슷한 앵글로의 촬영이 전혀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자전거 도로 다리위에서 삼각대를 펼친다면 여전히 독특한 앵글이 구성된다.

 

다만, 다른 사람들에게 제법 불편을 주어야만 가능한 일이 되어버렸다...

 

나 또한 사진을 즐김과 동시에 사진보다 더 오랜 시간 함께해온 취미가 자전거이기에 저곳에서 다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일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할것같다. ^^

 

 

 

서울 한강 동작대교 야경사진... ⓒ kiss kiss

 

 

[서울사진/한강/자전거도로/야경/동작대교/한강사진/흑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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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강 이야기]

 

 

 

/ 서울 한강 동작대교 아래 자전거 도로에서... /

 

 

 

 

kiss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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