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 그리는 감성/가깝게 흐릿하게

가깝게...흐릿하게...감성...그리고...느낌...#8...안양 현충로 98번길[안양/구시가지/현충로98번길/눈사진/야경/밤거리]

by kiss kiss 2014. 2. 5.

 

 

[안양/구시가지/현충로98번길/눈사진/야경/밤거리]

 

 

소복하게 내린 눈이 아름답던 안양 구시가의 어느 밤거리

 

 

...

 

 

하루종일 내린 눈에 온세상이 하얗게 변한 어느 늦은 겨울밤...

 

안양 구시가지의 가파른 산기슭 언덕에 추억속의 옛모습을 간직한 거리가 있었다.

 

오래된 건물과 골목길...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상점의 모습...

 

그리고...

 

골목 한켠에 놓인 누군가가 직접 만들고 또 누군가는 타고 놀았을 낡은 그네...

 

만든이의 손재주에 감탄하고 아직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한밤중의 새하얀 설경속이었기에 감성지수가 고조된 탓도 있겠지만,

 

다시한번 찾고싶은 마음이 드는 소박한 그 거리의 모습이 떠오른다. 

 

 

...

 

 

한달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ㅎ

 

다시 또 올 한해도 열심히 추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멋진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이 깃든 하루하루를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가깝게...흐릿하게...감성...그리고...느낌...

 

/ 눈내리던 밤 안양 구시가지 현충로 부근에서... /

 

 

 

 

kiss kiss

 

 

 

 

- END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