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서울 강남의 테헤란로에서 러쉬아워의 정체속에 갇혀있었다...
오전까지 짙은 황사로 흐린 대기가...거짓말처럼 파랗게 맑아져...
테헤란로를 서쪽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던 운전석 유리 너머로...
도심의 노을과 야경이 번져간다...
그 순간...기억속에 남아있던 남산의 아름다운 황혼 풍경이 떠올랐다...
그리고...다시금...남산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 보러가야만 하는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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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남산 N타워 아래에서 /
kiss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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