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강 #6...연보라빛 노을 하늘과 이름모를 풀잎...

 

 

 

 

 

 

 

연보라빛으로 불들기 시작한...

 

한강의 모습을 배경으로 머리를 살포시 내밀고있는...

 

이름 모를 풀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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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로 노을빛이 아름답게 하늘을 장식하던 이날...

 

정말 안타깝게도 삼각대를 지니지 않고있었다...

 

그 멋진 하늘을 바라보며 아쉬움에 탄식만...--;

 

사진 메타 정보를 보면 아시겠지만...감도 800에 셔터 스피드 1/40초...--

 

심도 확보가 안된데다가 낮은 셔터스피드로 전체적으로 흐릿한 이미지만 남았다...T.T

 

하지만...그날 오후부터 시작된 멋진 하늘의 기억을 이렇게나마 되짚어본다...

 

아...정말 삼각대의 절실함에 눈물이 앞을 가리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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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노을이 드리워진 한강변에서... ／

 

 

 

kiss kiss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