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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그리는 서울/서울의 일상

인사동...#1...도심속의 여유...

by kiss kiss 2007. 11. 14.

 

 

 

인사동 거리의 테이크아웃 까페와 꼬마......

 

상당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분명..... 존재한다......그러한 조합은......

 

이 세상은 어울리지 않는 것 투성이다......

 

어울리지 않더라도......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런 조합들 속에서.....

 

 누가 더 잘 참아내는가의 싸움인거다....

 

 

 

 

 

 

 

 

 

 

 

 

 

 

 

 ※ 쌈지길의 거대한 나선형 복도에서 멍하니 지나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가....

문득 정신이 들었을 때.... 맞은편에서 누군가가 내 쪽을 향해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

 필시... 저 남자의 카메라에도 이와 비슷한 이미지가 담겨 있겠지.......

 

 

 

 

 

 

 

 

 

 

 

 

 

 

 

 

 

 

 ※ 친절한 일본어 간판.....하지만 저걸 보고 무슨 뜻인지는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

밑에 조그맣게 저게 무슨 뜻인지 주석이라도 달아놓지....--

인사동엔 일본 사람들도 참 많이 온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일본어......

 

 

 

 

 

 

 ※ "어...왔냐......."    이런 분위기인 걸까...?....인사동이란 곳은...?.... 사실...난 잘 모르겠다....그 곳의 분위기라는 것을.....

단지..... 남자가 많고....그 남자의 수 만큼.....여자도 있더라..... 이 정도...?....

 

 

 

 

 

 

※ 난...... 예쁜 까페와 관련한 사진들을 무척 좋아한다......

걍..... 좋아한다구..... 아무 의미 엄따........

 

 

 

 

 

 

 

 

 

 

 

 

 ※ 연인들의 메카.....인사동 쌈지길.......훗.... 제발 둘이 나란히 달라붙어서 길 좀 막지 마라.....

빨리나 걷든가.... 늬들이 길 전세냈냐......-- 

 

 

 

 

 

 

 ※ 걍.... 신호등......... 이것두 아무 이유 없다....... 걍 찍어봤다....색상대비가 어떻게 나오나 확인해 볼라그.....--

 

 

 

 

 

 

 

 

 

 

ZARD - こんなにそばに居るのに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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