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2 서울...남대문시장 #4... 아버지라는 이름... 남대문 시장을 둘러보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장면이다... 추운 겨울이었는데...묵묵히 열심히 매대를 정리하고 계시던 분... 얼굴에 드리워진 깊은 주름에서 삶의 무게가 어렴풋이 느껴졌다... 이 한장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으니... 요즘 부쩍 건강이 안좋아지신 그분이 떠오른다.... 우리 아버지.... 직업.. 2009. 7. 23. 서울...명동...#2...가지거나...혹은 가지지 못하거나.... 2008년 연말.... 명동 한복판에서 마주친 아이러니한 풍경.... 화려한 쥬얼리 매장을 뒤로한채 노점에서 팔리고있는 악세사리... 상대적 박탈감에... 아니 절대적... 이라고 해야할까... 힘들었던 2008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에 카메라를 메고 홀로 명동 거리를 걸어보니... 평소와는 다른....색다르게 가.. 2009. 1. 1. 이전 1 다음